[현장] 일요일의 기분 좋은 수다_이주민방송 라디오 제작교육 수료 후기

(서정적인) 인트로

기억을 더듬어 보면 2016년 뜨거웠던 여름을 이주민 라디오 제작교육을 들으며 보내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라디오 제작교육을 들었던 당시를 떠올려 보았을 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은 매우 뜨겁게 내리쬈던 태양과 무더웠던 날씨였던 것 같아요. 뜨거운 태양을 등지며 영등포역에서 문래동 이주민방송 스튜디오까지 걸어가던 길, 길가의 늘어선 푸르른 가로수 나무들, 일요일 오전 그 특유의 한가로움과 여유로움으로 가득 찼던 마음속 그 느낌들. 눈을 감고 그때를 떠올려보면 한 여름날의 정적인 풍경들과 일요일 오전 왠지 모를 주말의 차분한 느낌들이 제 눈앞을 그리고 제 가슴 속을 먼저 채우는 듯한 느낌이 드네요.

첫날의 기억

라디오 제작교육 수업을 들으러 갔던 대망의 첫날. 기차를 타고 영등포역에서 내려 핸드폰을 켜고 지도 앱을 켜서 이주민방송 스튜디오 위치를 재차 확인했었는데, 지인들 사이에서는 꽤 유명한 길치로서 살아온 제 자신의 고장 난 내비게이션 기능과 오차로 얼룩진 시간 계산 능력을 철저히 부정한 채 영등포역에서 이주민 방송 스튜디오까지 ‘오늘은 왠지 길을 잃지 않을 것 같다,’ ‘무척 덥겠지만 걸어볼 만하다,’ ‘예상 외로 꽤 가까울 것 같다,’ ‘마침 걷고 싶다,’는 ‘느낌’ 아닌 느낌과 ‘촉’ 아닌 촉을 믿고 걷기 시작한 결과, 아~주 빠듯하게 첫 수업 시작 직전 겨우 도착했던 기억이 나네요. 아, 항상 앉던 왼쪽 맨 앞자리 제 자리가 그립네요.

라디오 제작교육 수업 어땠나요?

사람들이 저에게 이주민방송에서 라디오 제작교육 수업을 들었을 때 어땠어요?라고 물어보면 저는 곧잘 “음~ 약간~ 한 주의 끝에 지친 나를 힐링했던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라고 말을 하곤 한답니다. 솔직히 주말에 다들 조금 여유롭게 쉬고 싶은 마음이 큰데, 그 소중한 주말을 반납하고 일요일 아침 일찍부터 수업을 듣기 위해 집을 나선다는 게 마음을 굳게 먹지 않고 여간 부지런하지 않으면 쉽지 않은 일이거든요(흑흑). 특히, 저희 중에 가장 멀리 사셨던 분이 베트남에서 온 트리 씨였는데, 무려 조치원에서! 오는 데만 3시간!! 왕복 6시간!!! 씩이나 걸리는 먼 거리에도 불구하고, 한 주도 빠지지 않고 수업에 참석하여 개근상을 받으셨답니다. 아쉽게도 마지막 라디오 공개수료방송 때에는 개인 사정 상 함께하진 못했지만, 수업 기간 내내 트리 씨의 부지런함과 배움에 대한 열정에 매번 감탄을 마지않았답니다.

함께하신 기수분들 모두 개인의 취미 생활 겸 라디오 프로그램 제작을 배우려고 했다기보다는, 자신뿐만이 아니라 다른 이주민/선주민분들에게 유용한 소식을 알리고, 공유하고, 소통할 채널을 만들고 싶어서, 그리고 더 나아가 좀 더 실천적으로 다른 이주민/선주민분들을 도울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진지하게 고민하면서 참여하셨던 분들이라, 함께 모여서 배우고 나누었던 그 시간이 굉장히 의미 있고 뜻깊은 시간이었어요. 트리 씨뿐만 아니라 이번 기수분들 모두 출석률이 굉장히 높았답니다.

그리고 각자 참여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이 크셔서 비록 아직은 파일럿 프로그램일 지라도 더 좋은 라디오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제작하기 위해, 바쁜 본업에도 불구하고, 직접 발로 뛰며 게스트 섭외에서부터 라디오 녹음까지 매주 열정적으로 준비하고 참여하셨거든요. 자신이 참여하는 프로그램 제작에 주인의식과 책임감을 갖고 임하는 그 모습들이 너무 보기 좋았고 동기로서 굉장히 자랑스럽고 뿌듯했답니다.


힐링 타임에 대해 좀 더 자세히 나누기

제가 위에 라디오 제작교육에 참여했던 시간들이 나를 힐링할 수 있던 시간이었다고 이야기를 드렸는데, 쉽게 말씀드리자면 ‘나와 뜻을 같이하는 좋은 사람들과 함께 좋은 시간을 보낸다’라는 그 긍정적인 사실과 상황 속에서 마음으로 전해지는 따듯한 기운을 느낄 수 있었고, 그 좋은 기운들을 받으면서 일요일마다 힐링 아닌 힐링을 하게 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곤 해요. 다들 일주일 만에 다시 얼굴을 보게 되면 또 너무 반갑고, 한 주간 있었던 일들이나 이번 주 각 팀 라디오 제작 관련 에피소드들을 물어보고 또 서로가 알고 있는 이주민과 관련된 다양한 행사나 소식들을 나누다 보면 또 너무 재미있고, 그래서 사람을 만나러 가는 즐거움이 항상 있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교육 시간 2시간 이후에도 좀 더 공간에 머물면서 기수분들과 이야기도 나누고, 스태프분들과 함께 밥도 먹고, 주말에 이주민예술공간 프리포트에 방문하시는 이주민분들과도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가 주로 오후 늦게 집에 돌아갔던 것 같아요.


이번 기수 각 팀 소개 

이번 라디오 제작교육 기수분들은 크게 네 팀으로 꾸려졌답니다. 이번 기수에는 재한 베트남공동체 분들이 한마음으로 모여 베트남 외국인 근로자분들의 노무 관련 고충을 상담해주는 문제 해결사 베트남팀, 자상한 아빠 미소 장착은 기본, 부드러운 목소리로 차분하게 방송을 리드해 나가시는 슈먼씨가 이끄는 방글라데시팀, 한중일 미모의 여사님들이 파워 입담과 재치를 바탕으로 서로 다른 한•중•일 문화를 재미있게 풀어내는 한중일팀, 그리고 각자 독특한 개성과 넘치는 끼를 바탕으로 서로가 궁금해했던 다양한 이주문화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는 선주민팀, 이렇게 네 팀으로 구성이 되어있답니다.

우리 팀 소개 _ 이주의 이주컬쳐

저는 “이주의 이주컬쳐”팀에서 저를 포함해서 옥황제님, 젱기님, 숲씨님 이렇게 총 네 분의 멤버가 있답니다. “이주의 이주컬쳐”는 한 주간 이슈가 되었거나 근래에 주목을 많이 받은 이주 문화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고, 또 다가오는 이주민 관련 행사들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에요. 이건 비하인드 스토리인데 저 같은 경우에는 처음에 한•중•일팀 멤버로 기획회의에 참여했다가 이후 각 라디오 프로그램의 주제와 색깔을 고려해 다시 한번 재기획하는 과정에서 이주의 이주컬쳐팀으로 옮겨 조금 늦게 팀에 합류했답니다. 제가 조금 늦게 팀에 합류했지만 다들 따뜻하게 저를 맞이해 주셨어요. 교육 기간 동안 저희 팀이 제작한 라디오 프로그램은 주로 이슬람 문화를 다루는 에피소드들이 많았는데, 다른 문화권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이슬람 문화권에 관한 내용을 선주민분들이 잘 알지 못하시고 여전히 많은 분들이 낯설어 하시는 것 같더라고요. 그리고 또 때마침 라마단 기간이었던지라 이슬람 문화에 대한 이야기로 첫 라디오 에피소드를 시작하게 된 것 같아요. 라마단에 관한 이야기로 프로그램을 시작한 이후 이슬람 문화권에 관한 다양한 주제들에 대해 브레인스토밍도 해보고, 조사도 하고 또 공부해보면서, 저희 팀원들 역시 준비하면서 이슬람권 문화에 대해 좀 더 관심을 갖게 되었고, 또 제 자신도 이슬람 문화에 관한 지식을 쌓을 수 있었던 좋은 계기가 되었던 것 같아요.

 

라디오 제작교육에 참여하게 된 동기 

저는 특정한 한 가지 동기가 저를 라디오 제작교육에 참여하도록 이끈 것이 아니라 여러 가지 복합적인 계기들이 맞물려 참여를 하게 된 것 같아요.

먼저 저는 국제난민지원단체 ‘피난처’에서 활동하고 있는 활동가예요. 저는 피난처 개발팀에 소속되어 활동하고 있고, 주로 취업과 교육 분야에서 난민분들을 돕기 위한 활동들을 하고 있어요. 제가 라디오 제작교육을 참여하도록 이끌었던 특별한 난민 한 분이 계시는데, 제가 취업 조력을 위해 잡멘토링을 했던 난민분이세요. 이 분은 본국에서의 직업이 방송국 피디셨는데, 본국에서의 직업에 굉장히 애정을 많이 갖고 계시고 또 굉장히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많이 보이셨던 분이셨어요. 하지만 여느 난민분들과 마찬가지로 당장의 생계를 위해 공장에서 일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세요. 제가 난민분들 취업 연계를 해드리면서 마주쳤던 안타까웠던 현실 중 하나는, 난민이 되어 한국에 오게 되면 취업이 가능한 분야가 굉장히 제한된다는 것인데, 주로 공장 단순 노무직으로 한정된답니다. 따라서 본국에서의 학력과 경력을 바탕으로 재능을 살려 취업을 하기에는 굉장히 어려운 것이 현실이고, 생계를 위해 공장들을 옮겨 다니며 일을 할 수밖에 없는 현실인지라, 어쩔 수 없는 현실이라는 것을 알고 있지만 마음이 많이 안타까웠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잡멘토링을 했었을 때 이 난민 분은 굉장히 긍정적이셨어요. 자신이 처한 상황에 대해 불만을 토로하기보다는 상황을 객관적으로 이해하려고 노력하시는 분이셨고, 비록 지금은 공장에서 일하고 있을지라도 언젠가는 다시 자신이 경력을 쌓아온 분야에서 일하게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긍정적인 희망을 품고 계신 분이셨거든요. 제 스스로가 이주민 분야에 관심이 많이 있었고, 또 사람들과 이야기하며 소통할 수 있는 채널을 만들고 싶은 개인적인 바람도 있었지만, 제가 돕고 있는 난민분들, 특히 난민분들 중에서도 본국에서 저널리스트로서 일하셨던 분들이나 방송 쪽에서 일하셨던 분들이 한국에서 자신의 경력과 경험을 잊지 않고 지속해서 이어나갈 수 있게 도와주는 그런 교육의 기회라던가 활동의 발판을 마련해드리고 싶은 마음이 컸거든요. 그리고 한 가지 덧붙이자면 난민분들이 박해의 위협에 노출되어있기 때문에 자신을 신상을 완전히 드러내고 활동을 하는 데에는 제약이 따르는 부분이 있어요. 그래서 다양한 미디어 매체 중에 라디오라면 이런 제약에서 벗어나서 좀 더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기대와 함께 제가 먼저 경험해보고 알려드리기 위해 시작하게 된 계기도 있답니다.

마지막으로 굉장히 개인적인 계기도 있는데, 피난처 활동을 하면서 몇몇 행사에서 이주민방송에서 일하시는 분들을 오고 가며 뵌 적이 있었는데, 정말 볼 때마다 항상 밝게 웃으시고 열정적으로 일하시는 모습이 굉장히 보기 좋았고 또 인상적이었어요. 그러던 중 이주민방송에서 진행하는 미디어 교육과 이주민과 선주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서 바로 참가 신청을 하게 되었답니다.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들 

라디오 교육 첫날 부터 저희 교육 선생님이셨던 황호완 피디님이 아직 말할 준비가 안 된 우리 모두에게 바로 라디오 녹음을 해보게 시키셨는데 매우 떨렸답니다. 그리고 이후 아무 수정 없이 바로 원본 파일을 홈페이지에 올리셔서 한번 더 놀랬고요. 하하. 말도 제대로 못 하고 더듬거리는 제 목소리를 라디오를 통해 다시 듣는 일은 정말 괴로운 일이며 여전히 힘들 일인지라 아직도 잘 해내지 못한답니다. 흑흑.

저희 이주의 이주컬쳐팀 멤버 중에 기타 치는 젱기(Zen-guitar)님이 있답니다. 제가 라디오 녹음 초반에 긴장을 많이 하고 진행이 미숙해 정신이 없던 터라 팀원 소개를 하는데 갑자기 젱기님 닉네임이 생각이 안나서 도끼로 잘못 소개를 했답니다. 흑흑. 무언가 밭을 갈 때 쓰는 도구였던 것 같고 두 글자였는데 급하게 생각해낸게 도끼였네요. 흑흑. 그때 젱기님이 저희 라디오팀 엔지니어로 녹음과 진행 둘 다 참여를 했었는데, 도끼님으로 당당하게 소개드리고 대답을 기다리는 저를 보며 잠깐 머뭇거리시다가 대충 대답을 얼버무리시고 넘어가셨답니다. 흑흑.

저희가 마지막 라디오 공개수료 방송 때, 기존 방송 컨셉과는 다르게 음악 방송 컨셉으로 갔거든요. 그리고 특별한 날을 더 특별하게 만들기 위해 다들 힙합퍼로 차려입고 랩 공연을 했답니다! 처음에는 라디오 진행에 앞서 팀 공연을 하기로 되어있던 터라 숲샘이 홀로 랩을 하시는 거로 거의 몰아갔었는데 (하하), 제가 동지로 지원하게 되었고, 나중에 수료 방송 직전 날 옥황제님과 젱기님이 참여를 확정 지으면서 팀 공연으로 가게 되었어요. 처음에 우리 남자 멤버 두 분이 랩 공연에 관심 없어 하시고 너무 회의적으로 보시는 것 같아서 (흑흑) 조금 서운했었는데 이게 웬걸! 기타 치는 젱기님이 일단 드랍더비트를 외치고 난 이후 리듬을 탄 뒤 그의 혼과 얼이 서린 미스테리하면서도 묘한 후렴구를 뚝딱 만들어 내셨고, 듣고서 바로 저희 팀 멤버들 모두 박수를 쳤고, 특히 저는 기립박수를 쳤던 것으로 기억이 나네요. 그때 생각했죠. 아 이건 대박이겠구나! 하하하. 공연은 저희 기준으로 아~주 성공적이었답니다. 하하. 젱기님 후렴구를 따로 잘라 짤로 만들어서 공유해드리고 싶네요. 아주 묘~~하게 중독적이거든요. 강추!

라디오 제작교육을 들으면서 특히 좋았던 점

선주민분들과 이주민분들이 모두 라디오를 통해 자신의 목소리를 그리고 우리의 목소리를 낼 수 있게끔 북돋아 주셨던 점이 정말 좋았어요. 저희가 라디오 프로그램을 각 팀의 목적의식에 맞게 기획하고, 큐시트도 써보고, 게스트를 섭외하고, 라디오 프로그램도 진행을 직접 해보고, 라디오 엔지니어링까지 배워 직접 녹음을 진두지휘해보며, 라디오 제작에 필요한 전반적인 과정들을 배우고 실습해왔는데, 이 모든 과정을 거치고 나서 드는 생각은, 생각보다 라디오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내 목소리를 그리고 우리의 목소리를 내는 일은 어려운 일이 아니구나 라는 점을 깨닫게 되었답니다. 이 모든 절차가 결코 복잡하거나 어렵지 않고, 함께 라디오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사람들과 공유하고 소통하고 싶다는 강한 목적의식과 참여 의지만 있다면 누구나 목소리를 낼 수 있다는 것을 몸소 경험하게 해주는 유익한 교육이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제가 계속해서 함께 교육을 참여했던 분들 그리고 교육을 통해 좋은 인연을 맺게 된 분들에 대한 감사함을 많이 전하고 있는데, 다들 이주민 커뮤니티의 발전과 선주민과 이주민 사이의 소통의 장을 넓히는 활동에 진심어린 애정을 갖고 적극적으로 활동하시는 분들이세요. 좋은 분들과 함께 좋은 뜻을 같고 함께 활동할 수 있는 이런 장을 마련해 주신 점에 대해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 이런 기회가 부디 지속적으로 제공되어서 더 많은 선주민분들과 이주민분들이 참여하실 수 있게 되길 진심으로 바라는 바입니다.

(또다시 서정적인) 마무리

어느덧 10주 동안 다 같이 모여 교육을 들었던 이주민 예술공간 프리포트는 저에겐 익숙한 장소가 되었고, 아늑하고 정겨운 느낌으로 꽉 찼던 공간으로 기억에 남게 되었네요. 저희 라디오 제작교육을 함께 들었던 기수분들 분위기가 굉장히 좋았었는데, 앞으로도 계속 연락하고, 라디오 제작을 위해 정기적으로 모임도 갖고, 지금처럼 좋은 소식들이 있을때 마다 함께 나눌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저희가 파일럿으로 제작해서 업로드 했었던 라디오 프로그램들이 이제는 진짜 더 탄탄한 기획과 준비를 통해 오랫동안 이주민방송에서 만나볼 수 있는 라디오 프로그램이 되길 진심으로 바랄께요. 아울러, 다음 기수 모집에서도 선주민분들과 이주민분들 모두 많이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하셔서 이주민분들과 선주민분들이 어울릴 수 있는 또 다른 아름다운 장을 만들어 주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함께한 기수 여러분들과 스태프분들 모두 굉장히 애정하고 감사드리며, 모두들 이질감없이 편하게 머무를 수 있는 그 공간, 따뜻한 사람들이 함께하는 이주민방송에서 다시 이야기 나누면서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길 기대할께요.

 

지수정 (수지) | 2016 이주민라디오 제작교육 수료, 국제난민지원단체 피난처 연구원

국제난민지원단체 피난처 연구원으로 개발팀에 소속되어 주로 취업과 교육 분야에서 난민을 돕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난민 그리고 이주민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찾고 개발하는 데 관심을 갖고 있고, 또 이분들이 우리 사회 구성원으로서 좀 더 평등하게 존중받으면서 살 수 있게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sujeong_j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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