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7회 서울마을미디어축제에서 [커뮤니티부문] 콘텐츠상을 수상 ‘평등UP 이어말하기’

이주민방송MWTV에서 제작한 ‘평등UP! 이어말하기’가 12월 13일, 서울마을미디어지원센터에서 주최한 제 7회 서울마을미디어축제에서 [커뮤니티부문] 콘텐츠상을 수상하였습니다!

꼭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오늘 받은 상장에 쓰여 있는 문구가 저에게 참 많은 생각을 하게 해 주었습니다.

‘귀 콘텐츠는 소수자와 약자가 차별받지 않는 평등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의미 있는 메시지를 전달하였기에 이 상을 드립니다.’

올해 초부터 어떠한 이야기를 해야 쉽게 차별을 이야기 할 수 있을까, 사무국에서 많은 고민들을 해왔습니다.

이주민방송MWTV가 왜 차별금지법을 이야기해? 성소수자, 장애 이야기를?
이러한 질문에 어떻게 답해야 할까? 이게 맞는 것일까? 그래 이주이야기를 해야 되는데? 라고 번뜩 할 때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한 회 한회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장애, 이주민, 성소수자, 청소년 모두 다른 듯 보이고, 다른 이야기를 할 것 같지만
알고 보니 같은 차별, 같은 불편함을 가지고 있는 것이 너무 많았습니다.

‘누구의 이야기가 아닌 나의 이야기고, 내 친구의 이야기이고, 우리 모두의 이야기이다.’
‘차별받지 않는 사람을 거름망에 걸러보면 안 걸러지는 사람이 있을까?’
‘차별금지법은 모두를 위한 법이다’
‘우리는 연대해야 한다.’
‘함께 목소리 내야한다’

이주민방송MWTV가 왜 차별금지법제정을 이야기 하냐구요?
한국 사람이지만 잠시 해외에서 일을 한 저는 이주노동자였구요.
이주민이면서 장애가 있을 수 있죠.
이주민이면서 성소수자 일 수 있구요.
이주민이면서 청소년일 수 있잖아요.

우리 모두에게 꼭 필요한 법이기 때문입니다.

구구절절 말이 길어졌네요.
1화를 화려하게 장식해주신 대구의 배진교쌤, 기린쌤, 다노쌤
2화를 멋지게 채워주시고 평등UP 구호와 동작을 만들어 주신 이진희쌤, 조화영쌤
2회부터 6회까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매달 촬영에 임해주시고,
정말 열악한 환경, 어설픈 진행에도 불구하고 멋지게 평등UP을 묵묵히 끌고 가 주신
한희쌤, 슬기쌤, 쥬리쌤, 유진쌤!
숨은 조력자, 가장 고생하신 현수쌤, 소희쌤
모두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나열하다보니 역시 연대가 필요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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