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노조 노조설립필증 2차 보완통보 규탄 기자회견

2015년 7월 27일 오후 11시 서울경기인천 이주노동자 노동조합 (위원장 우다야라이, 이하 이주노조)는 서울지방노동청 앞에서 노조설립필증 2차 보완통보에 대한 규탄 기자회견을 진행하였다. 이주노조는 노조원 임시총회를 거쳐 지난 7월 20일 노동청의 규약 보완통보에 따라서 한 차례 규약을 수정하여 제출한 바 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동청에서는 이를 다시 한번 보완하여 제출할 것을 통보하였고, 이주노조는 이에 대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이주공동행동 정영섭 활동가가 낭독한 이날 기자회견문에서 이주노조는 ‘이주노조설립을 이미 대법원에서 승인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규약의 내용이 정치적임을 운운하며 노조설립필증 교부를 거부하고 있는 노동청의 처사를 규탄한다고 밝혔다.

이주노조와 지원단체에서는 기자회견을 마치고 7월 27일부터 2주간 서울지방노동청 앞에서 농성투쟁을 진행할 예정이다. 농성투쟁 기간 동안 시민들과 함께 매일 오후 6시 30분부터 이주노조 설립을 위한 문화제가 진행된다.



[2015-07-27 주원호 mwtvVincent@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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