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진The VOM] 2020년 8월호

평화의 시작은 문을 여는 것

2018년 대한민국은 광장이 뜨거웠다. 한쪽의 사람들은 “국민이 우선이다” 라고 외치고 있었고, 다른 한쪽에서는 “난민을 환영한다” 라고 외치고 있었다. 이후 2020년 현재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예멘 난민은 마치 잊혀진 존재 마냥 관심에서 멀어져 있다. 여전히 200여명이 훌쩍 넘는 예멘인들이 출도제한에 붙잡혀 제주도에 살고 있는데 혐오세력이나 일부 폐미니스트의 우려와 달리 그야말로 이들에 대해 제주도는 조용하다. 이렇게 조용한 이유가 어느새 제주도민의 삶 속에 그들이 스며들었기 때문인지 아니면 그저 살기 위해 침묵하고 있는 난민의 위치 때문인지 너무나 궁금해졌다. 그래서 이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제주도로 찾아갔고, 거기서 많은 이야기를 들었다.

그 첫번째가 인터뷰에 응해 준 민경님과 아민님의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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