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진The VOM] 2020년 11월호

10년 일해도 최저임금

공공기관 통역·상담·이중언어 업무 이주여성 노동자 처우개선 절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이하 다가센터)에서 일하는 사회복지사인 민주노총 조합원으로부터 한다리 건너 연락이 와서 만난 것은 지난 9월 초순이었다. 이해가 잘 되지 않았던 것은 다가센터의 핵심 기능이 결혼이주여성과 소위 다문화가족을 지원하는 것인데 그 연결고리 역할을 하고 유대관계를 맺고 언어소통을 원활하게 하는 통번역, 상담, 이중언어 업무가 왜 기본업무가 아니고 특성화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것인지였다. 아마도 이주여성이기 때문에 그 노동의 가치를 제대로 인정하지 않는 것은 아닌지, 그래서 처우를 신경쓰지 않는 것은 아닌지 의심스러웠는데 보면 볼수록 그 의심은 사실로 굳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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