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이주노동자들 3억 상당의 돈 잃고 울음 바다

* 위 사진은 실제 사건과 관계가 없습니다.

한국에서 하루 12 시간 넘게 열심히 일을 해서 벌은 돈을 수수료 없이 본국으로 보내 준다고 속여 35명이 넘는 네팔 이주노동자들으로부터 2억 9 천 만원 상당의 돈을 챙겨 잠적한 소겐더러 걸래 ( Sogendra Ghale )라는 네팔인때문에 속아서 돈을 빼앗긴 많은 네팔노동자들이 눈물을 흘리고 있다. 현재 소겐더라 걸래의 행방은 오리무중인 상태이다.

울산에 한 사업장에 근무하고 있는 네팔 이주노동자 미서러 (Mishra) 씨는 전화통화에서 “우리 지역에 일하고 있는 15명의 네팔인들에게 걸래씨가 수수료 없이 본국으로 돈 보내준다고 이야기를 하였고 그 말을 믿고 총 6천만원이 넘는 돈을 보내줬는데 10일 지나도록 네팔에 있는 가족이 돈이 받지 못했다고 해서 걸래씨에게 전화했지만 전화기가 꺼진 채 연락이 닫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피해자 미서러 (Mishra)씨의 따르면 행방을 감준 걸래씨는 남의 명의로 된 5개 이상의 여려 은행 대포 통장을 사용 하고 있었다고 말을 했다.

경기도 화성시에 한 사업장에 근무하고 있는 한 네팔인 여성 보렌씨는 전화통화에서 울면서 우리 엄마는 지금 병원에 있고, 당장 수술비 필요하다고 해서 친구들한데 필려서 300만원을 걸래씨에게 주었는데 아직까지 우리 가족이 돈을 못 받았고 엄마 수술을 못 받고 있다고 하면서 지금 엄마 걱정 때문에 일이 손에 잡히지 않는다고 말을 했다.

경기도 이천에 한 상추농장에 근무하고 있는 한 네팔인 여성 빈두씨는 네팔에서 집을 짓고 있는데 당장 돈이 필요하다고 연락이 와서 걸래씨에게 500만원을 주었섰는데 집에서 돈도 못 받았다고 하고 걸래씨와 연락도 안되고 너무 답답하다고 말을 했다.

네팔인 이주노동자로부터 돈을 챙겨 행방을 감춘 걸래씨는 한국에 있는 재한 네팔 협회 (NRN Korea) 사무국장 신분으로 대구, 부산일 지역에서도 이런 방식으로 총 2억 9천만원을 챙긴 것으로 알려졌다.

네팔 정부도 한국에 있는 네팔인들에게 불법적인 송금 거래 차제 해달라고 조언 하고 있지만 네팔노동자들은 휴일에는 은행 문을 닫고, 평일에는 근무 시간 동안 은행에 갈수 없어 어려움이 많다고 호소하고 있다.

네팔에 돈을 보내준다고 한 후 많은 돈 받은 후 행방을 감추었던 사건 이번만이 처음은 아니다. 서울, 수원, 대구, 의정부, 안산 같은 네팔인 밀집지역에 식당, 가게 주인, 휴학생, 노동자, 난민신청자뿐만 아니라 미등록노동자까지 본국으로 수수료 없이 돈을 보내준다고 하면서 이런 사업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피해를 입은 네팔노동자들은 한국경찰당국이 한국에 살고 있는 외국인들의 피와 땀으로 번 돈을 지켜줘야 할 의무가 있음으로 이런 사건이 더 일어나지 않도록 하도록 엄정한 수사에 나서기를 촉구하고 있다.

MWTV 덤벌수바 (dambarsubb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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