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돼지농장에서 야생 진드기에 물린 네팔 이주노동자 사망해

야생 진드기에 물린 네팔 이주노동자 사망해

 

지난 7월 30충남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에서 야생 진드기에 물려 진료받고 있던 네팔 이주노동자 멍 타망(Manga Tamang, 25)씨가 사망했다고 동료 사걸 마스게(Sagar Maske)씨가 전했다.

충남 괴산의 한 돼지 농장에 근무하던 故 타망 씨는 일주일 전인 22일 토요일부터 고열과 구토두통 증상을 보여 약국에서 약을 사다 먹었지만 별 효과가 없이 병세가 점차 악화되어 3일 후 병원에 입원했다.

타망 씨가 괴산의 외진 돼지 농장에서 하루 종일 근무를 마치고 갑자기 열구토두통을 느꼈다면야생 진드기에 물린 건 근무 시간 중이었을 가능성이 높다.  

네팔에서 한 아들의 아빠이자한 집안의 가장이었던 故 타망 씨는 고용허가제로 약 15개월 전 한국에 입국해 해당 돼지 농장에서 근무를 해왔다

 

취재 | 덤벌수바 Dambar Subba (MWTV 이주민방송 운영위원 dambarsubb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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